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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인아가 픽한 잇템! 아사이 오일 찐 사용 후기

남이랜드 2023. 1. 24. 00:11

안녕하세요~ 남이랜드입니다

첫 미용 포스팅을 무엇으로 할지 엄청 고민하다가

제가 매장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면 어떨까?

고민하던 중 살롱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던 제품이 설인아씨가 앰베서더로 발탁이 되면서

시중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어요

그래서 이렇게 첫 번째 글로 소개하고자 찾아왔답니다~^^*

 

 

저는 이 제품을 거의 2년 가까이ㅣ 쓰고 있는데요

카디뷰 제품들을 워낙 많이 쓰고 있다 보니

처음 나왔을 때부터 당연히 좋겠지 하면서 사용하던 제품이에요.

펌 시술이나 염색 시술할 때 같이 겸용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거든요 ^^


아니 그래서 이 제품을 왜 추천하느냐!!

그게 중요하잖아요?

이 제품은 아사이 열매 오일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만들어진 '아사이 오일'이에요

이테 야자열매 오일을 사용하여 손상된 모발을 코팅햐여 외부 빛 열과 같은

유해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엄청 부드럽게 보호해 줘요

일반 사람들이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제품의 좋고 나쁨은

가볍고 무거움의 차이 혹은 손에 잔류하는 오일리 함

등으로 제품을 좋다 나쁘다 많이들 평가하시는데

이 제품은 젖은 머리나 마른 머리에 발라도 기름지거나

무겁게 처지는 현상이 가장 적었어요.

이와 반대로 무거운 느낌에 속하는 게 모로칸 오일이나 아르간 오일이에요


손에 살짝 반짝거림도 금방 날아가서 보송하게 마무리가 된답니다.

제가 이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하시죠?

저는 미용을 하면서 탈색을 엄청 자주 해서 모발이 푸석거리고 드라이를 해도 차분한 느낌이 많이 없는데요

그래서 이 제품을 엄청 많이 발라요ㅋㅋㅋㅋ 그래도 떡짐이 없다는 게 진짜 큰 장점이에요

머리를 감고 나서 손상 부위에 두 번 펌핑해서 발라줘요

그리고 머리를 다 말린 뒤 마른 머리에 한 번 더 도포해 준 뒤 드라이를 해요

 

 

 

왼쪽이 오일을 바른쪽 오른쪽이 안 바른 쪽이에요

사진으로 확 티가 나죠?? 드라이를 안 해도 이 정도라니

오일을 바르고 매직기나 드라이를 하면 열 보호하는

역할을 해줘서 훨씬 더 윤기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.

또 건조함이 심해지는 겨울에는 정전기 방지 효과도 매우 뛰어나요.

*꿀팁!

머리카락이 얇거나 숱이 많이 없는 분들은 가라앉는 걸 싫어하실 텐데요 그럴 땐 한 펌핑만 해서 젖은 머리에 도포해 주고 마른 모발 중에서 손상이 심한 부분만 한 번 더 발라주세요!

제품을 바르고 드라이를 하면 뿌연 연기가 난다는 건 머리가 100% 건조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실리콘이 많이 들어있는 제품이기 때문인데요 이 아사이 오일은 그런 게 없어서

맘 편하게 고객님들께 추천해 드린 제품이에요✌︎('ω'✌︎ )



나만의 총점

가격 : 저렴하진 않음

발림성 : ★★★★★

유지력 : ★★★★★

무게감 : 매우 가벼움

사용기간 : 단발 기준 4~5 개월 정도

 

마지막으로 !

몇 년 동안 직접 쓰면서 이것만큼 가볍고 보습 잘 되는 제품은 찾을 수가 없어요

가격은 조금 사악하지만 그만큼 제품이 좋기에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제품입니다.